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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보관법, 냉장고에 오래 두면 썩는 이유 (13℃가 적정)

핵심 요약

생강은 10℃ 이하에서 저온장해로 부패가 빨라지고 18℃ 이상이면 싹이 납니다. 적정 보관은 13℃, 습도 95%라 냉장고는 2~3일 쓸 것만 넣고, 나머지는 흙째 신문지에 싸거나 손질해 냉동합니다. 농촌진흥청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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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10℃ 아래에서 저온장해가 생겨 오히려 빨리 썩고, 18℃ 위에서는 싹이 납니다. 농촌진흥청이 밝힌 적정 보관 조건은 13℃, 습도 95%입니다. 냉장고(0~5℃)에는 2~3일 안에 쓸 것만 넣고, 오래 둘 생강은 흙째 신문지에 싸서 두거나 손질해서 냉동합니다. 오래 둘 생강은 씻지 말고 흙이 붙은 채로 둡니다.

생강을 냉장고에 오래 두면 안 되는 이유

농사로(농촌진흥청)에 실린 생강 저장 기준입니다.

온도·습도생강에 생기는 일
10℃ 이하저온장해로 부패가 빨라진다
13℃, 습도 95%적정 저장 조건. 6개월까지 품질 유지
18℃ 이상싹이 트고 시들어 상품성이 떨어진다
습도 90% 이하곰팡이에 의한 부패가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이 6개월 동안 비교한 결과, 13℃·습도 95%에서 붉은곰팡이 발생이 5℃·습도 70%보다 평균 58% 적었습니다. 냉장고처럼 차갑고 건조한 곳이 생강에는 가장 나쁜 조합인 셈입니다.

햇생강 보관법, 기간에 따라 나눈다

생강은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수확합니다. 햇생강을 한 번에 많이 샀다면 언제 쓸지에 따라 나눕니다.

쓸 시기방법
2~3일 안다듬어서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서 냉장
오래 둘 때흙이 묻은 채 신문지에 싸서 흙이나 모래에 묻어 두기
김장·요리용으로 오래껍질을 벗기고 썰거나 다져서 냉동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할 때는 봉지에 구멍을 몇 개 뚫어야 더 오래 갑니다. 아파트라 흙이 없다면 신문지로 싼 생강을 스티로폼 상자에 넣어 베란다처럼 덜 추운 곳에 두되, 한겨울에 10℃ 아래로 떨어지면 실내로 옮깁니다.

오래 보관할 생강 고르는 법

보관이 잘 되는 생강은 사는 단계에서 갈립니다. 농촌진흥청이 꼽는 좋은 생강은 이렇습니다.

  • 육질이 단단하고 발이 굵고 넓은 것
  • 색이 조금 짙고 모양이 울퉁불퉁하며, 한 덩어리에 6~7조각 정도가 붙어 있는 것
  • 껍질이 잘 벗겨지고 매운맛과 향이 강한 것
  • 섬유질이 적고 싱싱한 것

이미 물렀거나 눌린 자국이 있는 생강은 오래 두지 말고 먼저 씁니다.

생강 냉동 보관, 손질부터

  1. 흙을 씻어 내고 숟가락으로 긁어 껍질을 벗깁니다
  2. 물기를 행주로 충분히 닦습니다. 물기가 남으면 냉동 중에 서로 달라붙습니다
  3. 쓰는 모양대로 편으로 썰거나 다집니다
  4. 다진 생강은 지퍼백에 얇게 펴서 얼린 뒤 필요한 만큼 부러뜨려 씁니다

김장에 넣을 양만큼 미리 나눠 얼려 두면 김장하는 날 손이 덜 갑니다. 같은 철에 사는 김장무 보관법은 반대로 0~4℃가 적정입니다.

곰팡이 핀 생강은 버린다

농촌진흥청 조사에서 생강에서는 곰팡이 독소를 만드는 붉은곰팡이 균이 분리됐습니다. 흙 묻은 채 저장하는 작물이라 조건이 안 맞으면 저장 중 부패가 잘 일어납니다. 같은 13℃라도 습도를 70%에서 95%로 올리면 붉은곰팡이가 38% 더 줄어서, 건조하지 않게 두는 것이 온도만큼 중요합니다. 겉에 곰팡이가 보이거나 물러진 생강은 아깝더라도 버리고, 멀쩡한 것과 닿지 않게 따로 둡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생강은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나요?

2~3일 안에 쓸 양이면 괜찮습니다. 다만 10℃ 이하에서는 저온장해로 부패가 빨라지므로 오래 둘 생강은 냉장고 대신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두거나 냉동합니다.

생강을 보관하기 가장 좋은 온도는 몇 도인가요?

13℃, 습도 95%입니다. 농촌진흥청 실험에서 이 조건이 부패와 곰팡이를 가장 줄였고 6개월까지 품질을 유지했습니다.

생강을 냉동하면 껍질을 벗겨야 하나요?

벗겨 두는 편이 쓰기 편합니다. 숟가락으로 긁어 껍질을 벗기고 물기를 닦은 뒤 편이나 다진 모양으로 얼리면, 꺼내서 바로 요리에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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