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카드 반값 9월 종료, 10월부터 환급 얼마나 줄까? (기준금액 6만 2천원 복귀와 시차시간 환급 12월 연장)
핵심 요약
K-패스 모두의 카드의 환급 기준금액 50% 인하는 9월 이용분까지로 끝났습니다. 10월 이용분부터 수도권 일반 국민 일반형 기준금액은 3만원에서 6만 2천원으로 돌아갑니다. 대신 출퇴근 시차시간에 타면 환급률 30%p를 더 주는 혜택은 12월까지 연장됐습니다. 월 교통비별 환급액 변화와 시차시간을 활용하는 계산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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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0일 갱신. 국토교통부는 9월 28일 보도자료에서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금액 50% 인하가 9월 이용분까지만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10월 이용분부터는 원래 기준금액으로 돌아갑니다. 같은 발표에서 출퇴근 시차시간 환급률 인상은 12월까지 연장하고 2027년 정부 예산안에도 반영했다고 했습니다. 두 혜택의 운명이 갈렸으니 내 교통비로 어느 쪽이 남는지 따져볼 차례입니다.
모두의 카드 환급 방식, 기준금액 넘는 돈을 돌려준다
K-패스는 두 방식 중 그달에 더 많이 돌려주는 쪽을 시스템이 자동으로 적용합니다. 따로 신청하거나 카드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대상이 됩니다.
| 방식 | 환급 계산 |
|---|---|
| 기본형 (정률) | 쓴 돈의 일정 비율. 일반 20%, 청년(만 19~34세)·어르신(65세 이상)·2자녀 30%, 3자녀 이상 50%, 저소득 53.3% |
| 모두의 카드 (정액) | 기준금액까지는 본인 부담, 넘는 금액은 전액 환급 |
모두의 카드는 다시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형은 1회 이용금액(환승 포함)이 3,000원 미만인 수단에만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광역버스, GTX처럼 3,000원이 넘는 수단까지 포함합니다.
모두의 카드 기준금액, 9월까지와 10월부터 비교 (수도권)
| 대상 | 일반형 (9월까지) | 일반형 (10월부터) | 플러스형 (9월까지) | 플러스형 (10월부터) |
|---|---|---|---|---|
| 일반 국민 | 30,000원 | 62,000원 | 50,000원 | 100,000원 |
| 청년, 어르신, 2자녀 | 25,000원 | 55,000원 | 45,000원 | 90,000원 |
| 3자녀 이상, 저소득 | 22,000원 | 45,000원 | 40,000원 | 80,000원 |
지방은 기준금액이 더 낮습니다. 청년 일반형 기준으로 수도권 5만 5천원, 일반 지방권 5만원, 우대지원지역 4만 5천원, 특별지원지역 4만원입니다. 내 지역이 어느 권역인지는 K-패스 누리집이나 앱에서 확인합니다.
월 교통비별로 환급액이 얼마나 줄어드나
수도권에 사는 일반 국민이 일반형 수단(지하철, 시내버스)만 월 15회 이상, 시차시간이 아닌 때에 탔다고 가정한 계산입니다. 두 방식 중 큰 쪽이 적용됩니다.
| 월 교통비 | 9월까지 환급 | 10월부터 환급 | 차이 |
|---|---|---|---|
| 60,000원 | 30,000원 (정액) | 12,000원 (정률 20%) | 18,000원 감소 |
| 90,000원 | 60,000원 (정액) | 28,000원 (정액) | 32,000원 감소 |
| 120,000원 | 90,000원 (정액) | 58,000원 (정액) | 32,000원 감소 |
기준금액을 넘는 구간에서는 차이가 기준금액 차이만큼인 3만 2천원으로 고정됩니다. 교통비가 많든 적든 한 달에 3만 2천원씩 덜 돌려받는다고 보면 됩니다.
월 6만원처럼 교통비가 기준금액 6만 2천원에 못 미치면 정액 환급이 0원이 되어 자동으로 정률 20%로 넘어갑니다. 시차시간을 쓰지 않는다면 수도권 일반 국민 일반형 기준으로 월 교통비가 77,500원을 넘어야 정액 쪽이 정률보다 유리합니다. 청년은 30% 정률과 비교해 약 78,600원이 경계입니다.
출퇴근 시차시간 환급, 12월까지는 이게 반값 대신이다
시차시간에 탑승하면 기본형(정률) 환급률에 30%p가 더해집니다. 시차시간은 탑승 기준 오전 5시 30분~6시 30분, 9시~10시, 오후 4시~5시, 7시~8시입니다.
| 대상 | 평소 정률 | 시차시간 정률 |
|---|---|---|
| 일반 국민 | 20% | 50% |
| 청년, 2자녀, 어르신 | 30% | 60% |
| 3자녀 이상 | 50% | 80% |
| 저소득 | 53.3% | 83.3% |
계산해 보면 효과가 큽니다. 일반 국민이 월 6만원을 모두 시차시간에 탔다면 50%인 3만원을 돌려받아, 반값 기준금액 시절과 같아집니다. 월 9만원이면 4만 5천원으로 정액(2만 8천원)보다 많습니다. 전부 시차시간에 탄다고 가정하면 월 12만 4천원까지는 정률 50%가 정액보다 유리합니다. 실제로는 시차시간 탑승분에만 50%가 붙으니, 출근을 9시 이후로 늦추거나 퇴근을 7시 이후로 미룰 수 있는 날이 많을수록 환급이 늘어납니다.
10월부터 확인할 것
- 시차시간 탑승 비중 늘리기: 유연근무가 가능하면 출근을 9시~10시, 퇴근을 7시~8시 탑승으로 맞추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혜택은 12월 이용분까지로 발표됐고, 내년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단계라 국회 확정을 지켜봐야 합니다
- 일반형과 플러스형 중 내 이용 패턴 점검: 광역버스를 가끔만 탄다면 플러스형 기준금액 10만원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앱에서 예상 환급금을 월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월 15회 조건: 이용 횟수가 15회에 못 미치는 달은 어느 방식이든 환급이 없습니다
정책 문의는 국토교통부 광역교통경제과(044-201-5084), 이용·환급 문의는 K-패스 앱이나 누리집 1:1 문의를 이용합니다.
차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바꿀지 고민 중이라면 고정비도 같이 따져볼 만합니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에도 신청 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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